2024년 11월 24일(일)

김청하 "아이오아이 해체 아쉬워…11명 우정은 계속된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101'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김청하가 해체를 앞두고 아쉬운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6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EBS '아 일요일-기적의 달리기'(기적의 달리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청하는 아이오아이 해체를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김청하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했다. 딱 작년 이맘 때였던 것 같다"며 "참가자들을 보면서 1년 전 날 돌아보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불안하기도 하다"면서도 "11명의 우정이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활동에 대한 아쉬움만 남겨두려고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솔로 활동 계획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 계획은 없다"며 "아이오아이 마지막 콘서트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정식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현재 서로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있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해체가 되면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갈 예정이다.


I.O.I 김청하, 내년 상반기 솔로 데뷔 확정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에서 뛰어난 춤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청하가 내년에 솔로로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