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결혼 3년만에 임신한 가수 백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산은 서러워'라며 침대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백지영은 "안정기라고 안심하지 말고 워워하자"라며 노산에는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땅콩이 많이 컸어요"라며 "아빠 엄마 닮아서 키가 크다고 하네요"라고 배 속 아기 자랑도 잊지 않았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지 약 3년이 된 지난해 10월 임신 사실을 알리며 콘서트 등 스케줄을 취소하고 건강에 신경을 쓰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