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모델 장윤주가 출산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장윤주는 얼마 전 태어난 딸 리사 양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장윤주는 "나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가 생겼다. 아가를 위해 기꺼이 내 생명을 내어줄 수도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이 놀라운 변화들이 너무나 감격스럽다. 체력은 약하지만 사랑하는 가족 덕분에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다"며 "모유수유도 잘 되고 2주 만에 몸무게도 11kg 빠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5월 네 살 연하 사업가 정승민 씨와 결혼한 뒤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