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1일(일)

유재석 모르는 사람 있었다…KBS1만 보는 91세 할머니 (영상)

NAVER TV캐스트 '무한도전'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무한도전' 유재석이 자신을 모르는 91세 할머니를 찾았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너의 이름은.'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의 퇴근을 걸고 하는 인지도 테스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시민을 찾아야만 퇴근을 할 수 있었다.


김종민과 파트너를 이룬 유재석은 가는 곳마다 구름처럼 모여드는 인파로 인기를 입증했다. 둘은 산골까지 들어갔지만 미션수행에 실패했다.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던 이날의 미션은 KBS 1TV만 본다는 91세 할머니의 등장으로 성공했다.



91세 할머니는 유재석을 향해 "처음 봤다. 이름을 모르겠다. 얼굴이 울상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할머니는 김종민을 알아보며 "웃상"이라고 말해 유재석을 굴욕케 했다.


유재석은 '도깨비 신부' 91세 할머니의 도움에 보이지 않는 가슴의 검을 뽑고 퇴근했다.


인사이트tvN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