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우신 측 "전소미 성추행 루머 유포자 고소로 강력대응"

인사이트

Imgrum 'wooshin.up10tion'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성추행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아이돌 그룹 업텐션 멤버 우신 측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4일 업텐션의 소속사 TOP Media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게시물, 댓글에 의한 온라인 루머와 명예 훼손에 대한 조처에 대해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12월 24일 더쇼 트위터에 공개된 우신과 소미의 크리스마스 메시지 영상과 관련, 포탈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악의적인 편집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지속적으로 루머를 확산하는 게시물,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더쇼' 관계자 및 MC 당사자, 양 소속사가 사실을 확인하고 명백하게 공식 공지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 아티스트를 모욕하고 인격을 훼손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어 당사는 악의적인 편집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된 글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죄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업텐션 우신은 지난달 SBS MTV '더쇼'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오아이(I.O.I) 멤버 전소미의 신체 일부에 의도적으로 접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전소미 가슴 쪽 '비매너 손' 논란에 제작진 입장업텐션 우신이 방송 도중 I.O.I 전소미의 가슴을 두 차례나 접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