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1일(일)

한혜진 "8세 연하 기성용, 사귀자마자 '혜진아'라고 불렀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의 호칭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니들과 패널이 모여 커플의 호칭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혜진은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을 언급하며 "연애를 시작하고 '혜진아'라고 부르더라. 너무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혜진아'라고 불렀을 때 놀라는 한편 설레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한혜진은 "결혼 후에는 '성용아'라고 부를 수 없으니 여보라고 부른다"며 현재 부부의 호칭에 대해 밝혔다.



이에 토니 어머니는 "다음에 기성용이 한국에 오면 오빠라고 불러봐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혜진은 8살 연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