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씨엘이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해 해체의 아쉬움을 달랬다.
13일 오전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NE1"이라는 글과 함께 투애니원 멤버 모두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투애니원 완전체 모습으로 산다라박과 박봄, 공민지, 씨엘은 각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씨엘이 게재한 사진에는 "2015+11+24"라는 의미심장한 숫자도 적혀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해 11월 25일 데뷔 7년 만에 공식 해체를 발표한 뒤 최근 공민지를 제외한 세 멤버는 오는 21일 '굿바이(GOOD BYE)' 음원 발표를 위해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