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글로벌 No.1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의 캡슐 커피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들을 위해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저녁 6시 네스카페 이태원점에서 열린 '올라 바리스타쇼'에서는 월드 바리스타 올라 퍼슨(Ola Persson)이 내한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청양고추 커피' 레시피를 직접 소개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바리스타 올라 퍼슨은 단순한 바리스타를 넘어 커피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찾고 제안하는 '커피 크리에이터'다.
새로운 커피를 발견하기 위해 일 년 동안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더 맛있는 커피의 조합을 찾고자 이전에 없었던 창의적인 블렌딩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커피 장인'이라고 할 수 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선사하는 '완벽한 한 잔의 커피'는 좋은 원두를 고르는 과정부터 섬세한 로스팅을 거친다. 이는 스마트 캡슐에 담아 신선하게 원두를 보존하고 향을 지켜서 적당한 압력으로 추출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 돌체구스토만이 가진 '크리에이티브'가 더해지면서 색다르고 독특한 커피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크리에이티브한 커피 세계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바리스타 올라가 ‘크리에이티브 커피 캠페인’ 론칭에 맞춰 한국을 찾아왔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보다 뛰어난 퀄리티의 커피를 위해서는 '창조성'의 힘과 끊임없는 재창조가 중요하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올라 바리스타쇼'에서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위한 창조'라는 장인 정신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또 함께 나누기 위해 '캡슐커피 바리스타 쇼'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올라 퍼슨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직접 선택한 캡슐커피 시음회와 더불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커피인 '청양고추 커피' 레시피를 소개했다.
설명에 따르면, 준비한 컵에 오렌지 껍질 슬라이스와 청양고추 슬라이스 혹은 고춧가루 반 스푼을 넣는다.
이어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 리스트레토 아덴자를 추출한다. 그 후 에스프레소 잔에 연유 30g을 넣고, 그 잔에 준비한 캡슐 커피를 넣는다. 이때 오렌지와 고추 슬라이스는 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 다크초콜릿과 오렌지 칠리향이 감도는 '청양고추 커피'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이 청양고추 커피를 맛본 한국인들은 '커피에서 살짝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감돈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외국인들에게는 '화끈한 맛'으로 느껴진다고 한다.
올라 퍼슨은 "청양고추 커피인 '에스프레소 볼케이노' 이외에도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를 활용해 에스프레소 모히토, 에스프레소 아마레토 등을 손쉽게 만들고 즐기면서 한 잔의 블랙에서 다양한 컬러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돌체구스토 카푸치노 캡슐을 활용해 집에서도 누구든지 '바리스타'가 될 수 있도록 라테아트를 할 수 있는 꿀팁까지 소개하며 커피 애호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한편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선보이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커피'가 궁금하다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