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6사단 청성부대 장병들의 혹한기 훈련 현장 사진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혹한기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6사단 청성부대 장병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장병들은 공포탄과 레이저를 이용해 실전과 같은 모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11일 6사단이 있는 철원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로 철원평야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훈련하는 장병들이 느끼는 체감기온은 영하 20도를 밑돌았다.
그러나 장병들은 늠름하고 진지하게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했다.
장병들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작전을 지시하고 수행하면서 한겨울의 추위를 잊은 듯하다.
혹한의 추위에도 국가와 국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는 6사단 청성부대 장병들의 모습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