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채널 버뮤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강남(나메카와 야스오, 30)이 일본 방송에도 등장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채널 버뮤다'에는 '금의환향해서 일본 방송에 출연한 강남'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동영상은 최근 일본 요미우리TV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강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일본에서 밴드로 활동하다 실패하고 한국으로 건너가 인생역전에 성공한 인기 가수로 소개됐다.
YouTube '채널 버뮤다' 캡처
강남은 직접 홍대 거리로 나서 자신의 인기를 증명해 보이는가 하면 한국에서 번 돈으로 구입했다는 5층짜리 빌딩도 함께 공개했다.
이를 본 MC들은 강남의 성공을 부러워하며 굉장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일교포 출신인 가수 강남은 일본에서 밴드 보컬로 활동하다 지난 2011년 그룹 M.I.B로 한국에서 데뷔했으며 현재 MBC 모바일 예능프로그램 '솔까먹'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