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Survival'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고난도 요가 동작을 하는 엄마와 사랑스럽게 모유를 먹는 아기. 

이들 모녀의 요가 사랑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물구나무를 선 채로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엄마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몇 해 전 미국 출신의 한 살 짜리 딸을 둔 인스타그램 유저 모타쥬스(Mottajuice)가 공개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져나간 바 있다. 

YouTube 'Survival'

영상에는 아기 줄리 앤(Julie Ann)이 거꾸로 서서 요가를 하는 엄마에게 바짝 붙어 모유를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모타쥬스는 어린 딸이 자연스럽게 요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꼬마가 된 줄리가 유연성을 한껏 뽐내고 있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이라는 의견이 있었는가 하면 "요가를 하다가 실수라도 하면 아기는 무방비 상태로 다쳤을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Instagram 'mottajuice'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