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귀여운 목소리로 "정답입니다~"를 외치던 꼬마 숙녀 김수정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10일 배우 김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안부 인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스마트폰을 응시하고 있는 김수정은 어릴 적 앳된 티를 완전히 벗어 버리고 어느새 어엿한 숙녀로 자라 있어 눈길을 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김수정은 올해 14살이 됐다.
김수정은 지난 2004년부터 6년간 KBS 2TV '스타 골든벨'에서 정답소녀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김수정은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 '황홀한 이웃'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