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전역한 김재중이 '스노우 어플'에 푹 빠진 듯하다.
지난 9일 CJES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재중은 오늘도 열일 중"이라는 제목과 함께 깜찍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재중은 "안녕하세요 저는 재중입니다. 살다살다 이런게 다나왔네"라며 신기한 듯 카메라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그런 자신이 우스운 듯 웃음을 내뿜는다.
특히 분홍색 토끼 머리띠와 리본을 하고 '샤방샤방' 사랑스러운 외모를 뽐내는 모습은 군 생활 중에도 녹슬지 않는 꽃미모를 자랑하는 듯하다.
전역한지 10일. '신문물'을 접하고 마냥 신기해하는 김재중의 모습은 예비역 군인의 풋풋한 사회 적응기(?)를 보는 듯하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