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도깨비' 이동욱♥유인나, 키스신 찍다 눈물 펑펑 쏟은 사연

인사이트

tvN '도깨비'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도깨비' 이동욱과 유인나의 절절한 '기억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10일 tvN '도깨비' 측은 지난 12회 방송분에서 이동욱과 유인나가 선보인 '기억 키스신'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일 자정이 넘은 시간 키스신을 찍기 위해 서울시 종로구의 촬영

현장에 도착했다.


해당 장면은 써니(유인나 분)가 저승사자(이동욱 분)와의 키스를 통해 전생에서 오빠 김신(공유 분)

과 자신을 죽인 사람이 왕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부분으로, 고도의 감정 연기가 필요한 상황.


인사이트tvN '도깨비'


촬영 직전까지 말을 아끼며 감정선을 다잡은 이동욱과 유인나는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키스신에 몰입했다.


감정이 고조된 나머지 감독의 컷 사인이 난 후에도 계속해서 눈물을 쏟으며 힘들어 했다는 후문이

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유인나가 저승사자와 써니 캐릭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와 이동욱, 유인나의 비극적 운명을 담은 '도깨비' 13회는 오는 13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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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