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윤시윤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1박 2일' 멤버들을 위해 칼국수 라면을 끓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윤시윤을 제외한 멤버들이 새벽부터 조업을 나가야 했다.
하지만 기상악화로 새벽 조업이 취소됐고 멤버들은 조업 대신 꿀잠을 잤다.
이런 사정을 모르는 윤시윤은 고생한 멤버들에게 아침을 대접해 주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칼국수 라면을 끓이는 내내 윤시윤은 따뜻한 아침밥을 먹고 행복해할 멤버들의 생각을 하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윤시윤은 라면이 되자마자 불기 전에 멤버들을 깨웠다. 윤시윤은 힘들어(?) 보이는 멤버들을 보고 마음 아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새벽 조업을 나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한동안 허탈함(?)에 말을 잇지 못했다.
멤버들은 조업에 나가지 않은 사실을 윤시윤에게 약올리듯 말했다.
결국 새벽에 혼자만 일한 윤시윤은 멤버들을 향해 귀엽게 눈을 흘겼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