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 사인회에 깜짝 등장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6번째 개인전으로 돌아온 배우 구혜선과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혜선은 인터뷰 후 사인회를 진행했는데 깜짝 손님이 사인회에 방문해 주변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구혜선의 남편 안재현이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사인회에 참석한 안재현은 "사인 받으러 왔다"며 "오다가 기자 분들한테 걸렸다"고 말했고 구혜선은 감동받은 눈빛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블러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년 넘는 열애 기간을 거쳐 지난 5월 2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