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신지, 악플러에 "멤버 욕 못참아…나만 미워해라" 호소

인사이트

Instagram 'shinji_jidaeng'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코요태 멤버 신지가 김종민과 빽가에 대한 잇따른 악플에 고통을 호소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7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재된 글에서 신지는 "제발 이상한 댓글 그만해라"라며 "김종민도 빽가도 나쁜 사람들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꾸 이러면 캡쳐해서 올리겠다"며 "멤버들 건드리는 건 못 참겠으니 이유가 뭐든 그냥 나만 미워해라"고 덧붙였다.


최근까지 신지는 끊임없는 악플에 시달려 악플러들에게 수차례 경고를 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치고 있는 도를 넘어선 악플러들의 행동에 신지는 분노를 드러내며 호소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4일 10주년을 맞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식구들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