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임창정, 오늘(6일) 18살 연하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연하의 여자친구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6일 오후 6시 30분 임장청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라움에서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26)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임창정은 결혼식 당일 가족, 친지, 지인만을 초대하고 정식 기자회견 및 포토월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여자친구와 식을 치뤘다.


또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오지호와 변정수, DJ.DOC를 비롯해 같은 소속사 그룹 유키스와 라붐 등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5월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이어왔으며 최근 예비신부가 임신을 해 오는 5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창정은 함께 찍은 사진을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담아 화제가 됐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사람"이라며 "나의 상처에 대한 선입견 없이 보듬어줬다"고 애정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