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하하는 가수, 예능인, 기획사 CEO, 고깃집 사장까지 요즘 쉴 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국민 예능 '무한도전'의 든든한 버팀목, 하하의 일과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다.
하하는 최근 방송과 사업 모두 더할 나위 없이 잘 풀리고 있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게 그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말한다.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드림 군을 출산한 이후 최근엔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해져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상꼬맹이' 하하는 어느새 어엿한 예능인으로 무한도전 12년 동안 멤버 하차, 아이템 고갈, 목 디스크까지 등 갖은 풍파 속에서도 무한도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가수, 예능인, 기획사 CEO, 고깃집 사장까지 바쁜 스케줄에 임신한 아내를 챙겨주지 못해 속상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드림이 아빠 하동훈의 진솔한 이야기와 자메이카를 사로잡은 하하의 뜨거운 레게 열정은 오늘 8일 MBC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영 기자 ju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