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흥행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속5센티미터' 등도 재개봉을 예고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전날까지 누적 관객 34만 4,564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1,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에서의 인기를 예고했다.
이에 CGV는 신카이 감독의 다른 애니메이션들도 재개봉을 예고했다.
CGV 홈페이지에는 오는 12일 개봉 예정작으로 신카이 감독의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별을 쫓는 아이' 등이 올라있다.
신카이 감독의 애니메이션들은 특유의 색감과 서정적인 스토리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재개봉 애니메이션은 CGV아트하우스를 통해 상영되며 장소는 CGV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