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도깨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도깨비'에 '동티남' 역할을 맡은 배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도깨비(공유 분)와 저승사자(이동욱 분)에게 당하는 '동티남'이 화제다.

'동티'는 귀신을 노하게 했을 때 받는 재앙을 뜻하는 말로 여기에 남성을 뜻하는 '남'이 붙어 '동티남'으로 불리고 있다.

'동티남'을 연기하는 배우 황상경은 '도깨비' 내에서 코믹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인기를 얻어 온라인 커뮤니티 'DC갤러리-도깨비 갤러리'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황상경은 지난 2008년 영화 '모던보이'로 데뷔한 뒤 2016년 개봉한 '오빠 생각'에서 조연 영춘호 역을 따내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도깨비와 저승사자에게 미움을 받아 당하는 '동티남'이 다음 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상경은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몰랐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얘기가 많이 나오더라"라며 "항상 감사하게 연기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황상경을 소개한다.

Instagram 'sangkyung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