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새해 전투 의지 확립을 위한 혹한기 훈련이 시작됐다.
지난 4일 대한민국 육군 측은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일대에서 내한 극복 훈련을 받는 6사단 수색대대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병들은 혹한의 날씨에도 웃통을 벗고 한탄강으로 전원 입수했다.
이후 뜨거운 함성으로 추위를 녹이며 조국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6사단 수색대대는 오는 18일까지 총 4차례 내한 극복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살 속을 파고드는 찌릿찌릿한 추위 속에서도 늠름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는 수색대대 장병들의 멋있는 모습을 공개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