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김 비서'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배우 조우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tvN 드라마 '도깨비'의 김 비서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의 한 캐릭터와 닮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캐릭터는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 :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서 짱구 아빠 신형식을 좋아하는 역할로 나온다.
김 비서 조우진과 이 캐릭터는 동그란 코와 폭파인 볼, 눈썹 모양 그리고 꾹 다문 입술 등 생김새가 유사하다.
심지어 극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점도 비슷하다.
조우진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공유)와 지은탁(김고은)을 뒤에서 도와주고 있다. 조우진과 닮은 캐릭터는 짱구의 가족이 적과 맞서 싸울수 있게 도움을 준다.
외모와 캐릭터 등 비슷한 구석이 은근히 많은 둘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보이고 있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