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늘(2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 밤을 책임질 세기의 드라마가 돌아왔다.
2일 KBS 1TV에서는 약 3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셜록 시즌4 1화 '여섯 개의 대처상(The Six Thatchers)'이 방영될 예정이다.
오늘(2일) 방영될 '여섯 개의 대처상'에서는 영국 전 총리 마가렛 대처의 사진을 훼손 시킨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셜록(베네딕트 컴버베치)은 죽은 모리아티가 사후에 벌이는 만행을 만나게 되고, 존 왓슨(마틴 프리먼)의 아내 메리 왓슨(아만다 애빙턴)의 비밀스러운 과거가 드러난다.
한편 시즌4 1화를 시작으로 9일 '병상의 탐정(The Lying Detective)', 16일 '마지막 문제(The Final Problem)'가 매주 월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BBC 드라마 셜록 시즌3가 방영된 이후 오랜 시간 시즌4를 기다려왔던 팬들은 벌써부터 셜록이 방영될 '밤 11시 40분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