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영화 '씽'이 어린이 관객뿐 아니라 성인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입소문 덕분에 영화 '주토피아'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씽'은 개봉 11일째인 전날 31일 하루에만 13만 36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6만 3192명을 기록했다.
영화 '씽'은 극장 주인인 코알라 '버스터 문'이 개최한 대국민 오디션에 참가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의 노래와 꿈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개봉 전부터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과 '스칼렛 요한슨'이 더빙에 참여해 관심을 끈 영화 '씽'은 개봉 2주차인 현재 예매율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씽'의 신드롬 열풍이 새해에도 계속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