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지드래곤이 20대의 마지막 '셀카'를 공개했다.
3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란했던 20대의 마지막 날이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최근 큰 화제를 모았던 초록색 염색 머리카락을 덜 말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민낯에도 아우라를 풍기며 '20대 마지막 셀카'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06년 자신의 생일 바로 다음 날 데뷔한 지드래곤은 빅뱅의 수많은 명곡을 거치며 그의 말대로 '찬란한' 20대를 보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20대를 지나 30대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더 완숙해지길 바란다"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