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배우 정유미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가수 성시경과 함께 숨은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3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정유미와 성시경이 오는 1월 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 초 발매한 듀엣곡 '안드로메다'를 선보인다.
'안드로메다'는 고(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작곡자이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감독으로 있는 강승원의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한 곡이다.
톡톡 튀는 표정과 사랑스러운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은 정유미의 음악 프로그램 출연 소식에 팬들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성시경과 정유미가 함께 꾸미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월 7일에 방송된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