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는 영화 '마스터'가 2016년 마지막 날에도 예매율 1위를 지켰다.
31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마스터'는 이날 16만 5,804명이 예매를 해 '33.7%'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앞서 강동원, 이병헌, 김우빈의 정상급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마스터'는 개봉 첫날에만 예매율 60%대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또 '마스터'는 개봉 5일 만에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해 12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이에 '마스터'는 다사다난했던 2016년의 마지막 날 가장 높은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1위라는 두 개의 타이틀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었다.
한편 같은 시각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19.6%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마스터'의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