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오랜 세월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국민 MC' 송해가 세상을 떠났다는 악성 루머가 퍼졌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송해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문이 퍼져 한때 소란이 일어났다. 그러자 30일 송해 측은 "사망설은 말도 안 되는 루머다. 송해 선생님은 건강하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가 그런 헛소문을 퍼뜨렸는지 찾는 중"이라며 "오늘 경찰 사이버수사대에도 수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송해는 지난 5월 '백세인생 송해와 함께 효 콘서트'를 개최했고, KBS2 '나를 돌아봐'에 출연하는 등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