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마스터' 9일만에 400만 돌파…'변호인·국제시장'보다 빠르다

인사이트영화 '마스터' 스틸컷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강동원, 이병헌, 김우빈 주연의 영화 '마스터'가 극장가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스터'는 전날 23만 3260명을 동원하면서 누적관객수 406만 9281명을 기록했다.


영화 '마스터'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빠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마스터'는 12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10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변호인'과 '국제시장'보다 앞선 기록를 보이고 있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그린 '마스터'가 계속해서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2위에 오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9만9043명을 동원했고 3위는 7만8362명의 관객 수를 동원한 영화 '씽'이 차지했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