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사랑스럽게 끌어안고 있는 두 남녀, 무려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할리우드 뮤지션 커플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47)와 드레이크(Drake,30)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 피플 등 외신 등에도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페즈의 측근은 "드레이크와 멋진 새해를 보낼 계획을 하고 있다. 그녀는 드레이크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마다 행복해한다"면서 "드레이크는 매우 매력적인 남자로, 제니퍼를 존경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면서 연인 사이로 자연스럽게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LA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연말 연휴도 함께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레이크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래퍼로, '원 댄스', '페이크 러브'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제니퍼 로페즈보다 17살 연하다.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