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KBS 조항리 아나운서가 살고 있는 으리으리한 저택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한 끼를 해결하려는 강호동, 이경규, 이수근, 이윤석이 우연히 찾은 집이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집이어서 놀라움을 줬다.
앞서 이날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거리를 배회하던 중 강호동은 무작위 벨 누르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한눈에 봐도 으리으리해 보이는 집 앞에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집에서 의외의 인물인 KBS 조항리 아나운서가 나왔다는 것.
가족과 함께 저택에 살고 있던 조 아나운서는 비록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이기에 한 끼를 차려주진 못했지만 고급스러운 저택 외관이 전파를 탔다.
이에 슬쩍 내부를 들여다 본 이수근은 "집이 대박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25세의 역대 최연소 나이로 KBS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해 진정한 '엄친아'로 입소문을 탔으나 KBS 공채 조항인 '졸업' 요건을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입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채용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