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내년 1월 열리는 '서울가요대상'을 끝으로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 한다.
27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내년 1월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17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인 단독 콘서트를 제외하면 사실상 아이오아이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공식 스케줄이다.
'서울가요대상' 유력한 신인상 후보인 아이오아이가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Mnet 걸그룹 프로젝트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는 '드림걸스'와 'Whatta Man', '너무너무너무'를 발표하며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현재 서로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있는 아이오아이. 내년 1월까지 활동을 끝내고 해산한 뒤에는 자신들의 소속사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