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격투기 선수 추성훈-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의 딸 사랑이가 야무지게 떡을 빚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왕할머니 집에서 찹쌀떡을 만들고 있는 사랑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 사랑이는 분홍색 안경을 착용한 채 왕할머니 곁에서 찹쌀떡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떡 반죽을 빙글빙글 돌리는 사랑이는 재미있는 듯 입가에 미소가 만연하다.
트레이드마크인 일자 앞머리와 엄마의 패션 감각을 물려받은 듯 화려하고 감각적인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오랜만에 사랑이의 모습을 본 팬들은 "찹쌀떡 만드는 모습도 사랑스럽다"면서도 "사랑이 눈이 나빠진 거냐"며 걱정을 하기도 했다.
한편 사랑이는 최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주년 기념으로 깜짝 출연해 훌쩍 성장한 모습과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