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달달한 일상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진-기태영 부부의 행복한 연말 파티 사진이 포착됐다.
26일 배우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기태영, 귀여운 딸 로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에서 유진-기태영 부부는 딸 로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빨간색과 까만색으로 드레스코드를 갖춰 입고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엄마 유진과 비슷한 까만색 비니모자를 쓴 채 입가에 케익을 묻히고 있는 로희의 모습은 특유의 깜찍한 미소가 돋보인다.
얼굴을 맞대고 찍은 단란한 가족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며 "붕어빵 가족이 따로 없다"고 사랑스러워했다.
유진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며 "성탄절 로희네 가족"이라는 짤막한 메시지도 사진과 함께 남겨 연말의 행복함을 전했다.
앞서 기태영은 지난 24일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유진을 향한 사랑을 담은 수상 소감을 발표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