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아이유를 위해 유인나가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25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이걸 보내고 진짜 이 복잡으로 우리집까지 온 유산타. 다행히 엘리베이터에서 아무도 안 마주쳤다고 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북한 수염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유인나는 "아이유야 메리크리스마스 하하하"라고 아이유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
유인나는 "2016년 동안 울지도 않고 거짓말도 안 했으니 이 산타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어디 아이유네 집으로 한번 가볼까"라고 말했다.
이어 두 손 가득 아이유를 위한 선물을 들고 아이유 집으로 향하는 산타 유인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10살 차이가 나는 아이유와 유인나는 연예계 오래된 절친으로 따뜻한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