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도깨비' 공유·이엘 1 대 1 만남···최고의 1분 (영상)

인사이트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드라마 '도깨비'가 회를 거듭할 수록 새로운 사연이 공개되면서 극의 몰입도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8회 마지막에 도깨비 김신(공유 분)은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이 자꾸 죽음의 순간을 마주할 뻔하는 이유가 본인 때문이라는 사실을 삼신할매(이엘 분)를 통해 알게되면서 괴로워했다.


특히 김신은 삼신할매와 대면한 자리에서 무(無)로 돌아가지 않으면 지은탁이 죽게된다는 경고를 받고 어쩔 줄 몰라했다.


삼신할매가 "무로 돌아가라"고 소리치자 김신은 "나는 당신의 아이가 아닌가"라고 되묻는 장면은 14.4% 시청률을 보이며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지은탁이 김신 가슴의 검을 뽑지 않는다면 존재의 가치가 없어져 죽음에 이른다는 삼신할매의 말에 시청자들 역시 함께 슬퍼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지은탁이 김신 가슴에 박힌 검을 뽑으면 김신이 무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극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NAVER TV캐스트 tvN 10주년 특별기획 <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