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그대로만 자라다오"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는 엑소(EXO) 세훈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는 엑소 멤버 세훈의 우월한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로 알려진 사진 속 세훈은 앳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소년 티를 벗지 못했지만 지금과 다름 없는 오똑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세훈은 최근 한 방송에서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데 매니저가 명함을 내밀었다. '낯선 사람이 말 걸면 도망쳐라'라는 부모님의 말이 떠올라 30분 넘게 추격전을 벌였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 19일 발표한 겨울 스페셜 앨범 'For Life'가 각종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