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이혼한 김새롬, 위로글 넘쳐나는 현재 인스타그램 상황

인사이트Instargram 'moreasy'


[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이한 가운데 김새롬 SNS에 응원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 E&M 관계자는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동안의 결혼 생활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8월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방송인 김새롬과 스타 셰프 이찬오 셰프는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에 성공하며 각종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지만 별거 후 1년 4개월 만에 이혼하게 됐다.


김새롬은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찬오 셰프에 대한 사진과 글을 모두 삭제했으며 이찬오 셰프 역시 계정을 초기화한 상태다.


이에 김새롬 인스타그램에는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새로운 도약 기대할게요" 등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로 가득한 상태다.


한편 지난 5월 이찬오 셰프 무릎 위에 한 여성이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의 영상이 올라오며 일각에서는 이찬오 셰프의 외도가 문제 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러한 논란에 김새롬은 괜찮다는 반응이었지만 논란 후 6개월 만에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한 협의 이혼' 소식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