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김고은 구하려 '백허그'하는 '도깨비' 공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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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도깨비' 공유가 자신의 가슴에 박힌 검을 뽑아내려는 김고은을 밀어냈다.


23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7회에서는 검을 뽑아내려는 지은탁(김고은 분)을 밀어내는 김신(공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은탁과 길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던 김신은 갑작스럽게 가슴에 통증을 느꼈다. 김신의 몸에서 잡히지 않던 검이 잡히기 시작했기 때문. 


지은탁은 아파하는 김신의 검을 빼려 손을 내밀었다.


검을 뽑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아는 김신은 그 손을 밀어냈고 순간 일어난 의문의 연쇄 교통사고로 지은탁은 위기에 빠졌다.


차에 부딪힐 위기에 처한 지은탁을 본 김신은 재빨리 날아가 백허그를 하며 지은탁을 교통사고에서 구해냈다.


김신은 "내가 본 미래가 맞았구나. 이 아이로 인해 난 불멸을 끝내고 무로 돌아갈 수 있겠구나. 인간의 수명 고작 100년, 돌아서 한 번 더 보려는 것이 불멸의 나의 삶인가. 너의 얼굴인가. 아, 너의 얼굴 인 것 같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인정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도깨비 8회는 24일(오늘) 오후 8시 방영된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