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완벽한 '혼자남'의 아메리칸 라이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다니엘 헤니.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집을 나서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헤니는 아침기상과 동시에 누군가를 픽업하러 나가려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앞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나오면서 다른 차량을 먼저 보내는 여유롭고 젠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매일 아침 다니엘 헤니가 픽업하러 가는 여성은 누굴까. 바로 스페인 가사도우미였다. 다니엘 헤니는 영어를 못하는 그녀를 위해 스페인어로 인사를 나눴다.
다니엘 헤니는 이 여성을 알게 된 계기가 '전 여자친구'를 통해서 라고 솔직하게 언급했다. 그녀를 픽업하러 가게 된 계기는 "집이 언덕에 위치해 땀이 범벅인 채로 도착한 것을 본 이후"라고 설명했다.
멋진 외모 뿐 아니라 좋은 인성까지 뽐내는 다니엘헤니의 완벽한 혼자 라이프는 지난 방송부터 연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