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방송인 김새롬(28)이 '냉장고를 부탁해'로 이름을 알린 이찬오(32) 셰프와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찬오와 김새롬은 오늘 오후 서울 가정법원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이날 곧바로 협의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
김새롬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새롬은 지난해 4월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고, 그해 8월 교제 4개월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주목 받았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결혼 1년 4개월 만에 협의 이혼 절차를 밟게 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