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도깨비' 주연 5명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23일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제작진은 동욱과 이동욱을 포함한 5명의 주인공의 애드리브가 난무하는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유(김신 역)와 이동욱(저승사자 역)은 칼을 앞에 두고 서로의 초능력을 자랑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유와 이동욱은 칼이 움직이는 방향에 맞춰 자연스럽게 칼을 피하며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이며 "스킬이 많이 늘었는데?", "뭐야 연습했어?"라며 신나게 연기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감독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크게 웃었다.

또한 남자친구를 찾는 김고은(지은탁 역)에게 공유는 "남자친구 여기있네!"라며 상상치도 못한 즉석 애드리브를 펼치자 이에 놀란 김고은은 "최고다 최고 나도 본받아야지"라고 말하며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 밖에도 유인나와 이동욱은 촬영 중간 틈틈이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훈훈하고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나타냈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