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올린 경로당 할머니들과 고스톱 치는 사진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22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본인 SNS에 한 경로당을 방문해 할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 지사는 할머니들과 둘러앉아 점당 10원짜리 고스톱을 치고 있다.
한 할머니가 안 지사의 패에 잘못된 점이 없는지 확인하려 손을 뻗자 안 지사가 황급히 할머니를 가로막는 듯한 리얼한 사진이 웃음을 준다.
안 지사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해시태그(#)와 함께 "연말연시 가족모임 고스톱 밑장빼기 조심"이라고 남겨 누리꾼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