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우리 누나' 김연경, 물오른 미모 뽐내며 귀국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식빵여신' 김연경이 아이돌 못지않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귀국을 마쳤다.


지난 22일 배구선수 김연경이 터키 여자 프로배구 리그를 마치고 연말을 맞아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자 귀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는 배구여제 김연경을 기다리는 10~20대 여성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소녀팬들은 '김연경 사랑해요', '식빵여신' 이라 적힌 현수막을 들고 김연경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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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새하얀 운동복을 입은 김연경이 등장하자 순식간에 입국장은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연경은 "언니 예뻐요!"라고 외치는 소녀팬들에게 수줍게 "오랜만에 이래서 적응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김연경은 한국에서 머무는 일주일 휴가 동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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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