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반지의 제왕', 16년만에 시리즈 최초 확장판으로 돌아온다

인사이트

영화 '반지의 제왕'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영화 '반지의 제왕'이 16년만에 시리즈 최초로 확장판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지었다.


세상을 어지럽히는 '절대반지'를 영원히 파괴하기 위해 떠난 반지원정대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반지의 제왕'.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판타지 세계를 실현시키며 영화사에 길이 남는 걸작으로 전세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은 '반지의 제왕'이 기존 558분이었던 극장판 버전에서 124분이나 추가된 확장판 버전으로 돌아온다.


덕분에 한층 더 풍성해진 스토리와 화려한 특수효과로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예고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마니아 관객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반지의 제왕'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 헬름협곡 전투씬과 로한 기마대 돌격씬 등을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극장가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판타지 액션으로 화려한 스크린 복귀를 예고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 3부작.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확장판)은 내년 1월 12일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