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YG엔터테인먼트 2017년 첫 주자로 나선다.
22일 악동뮤지션의 공식 사이트에 악동뮤지션 새 앨범을 알리는 사진 1장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악동뮤지션 새 앨범의 타이틀 '사춘기(하)'와 발매 일자 '1월 3일'이 적혀 있다.
눈 내린 설산 배경에 신비로운 남매의 눈빛이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사춘기 하'에서는 사춘기를 지나 흔히 말하는 어른의 사춘기, 어른들에게 찾아오는 생각을 담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악동뮤지션은 '사춘기 상'을 발표했고, 이 앨범 수록된 '리-바이(RE-BYE)',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등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사춘기 하' 발표로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시리즈'는 완결된다.
박주영 기자 ju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