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머라이어 캐리가 '캐럴'만으로 벌어들인 역대급 수입

인사이트(좌)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의 재킷 사진, (우)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뮤직비디오


[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수록된 1994년 머라이어 캐리의 <메리 크리스마스> 앨범은 우리나라에서만 100만 장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가요계 시장도 매년 다양한 캐롤음반을 발표하고 있지만,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라는 전설을 넘기엔 역부족이다. 


그래서인지 해마다 이맘때면 머라이어 캐리의 천문학적인 저작권료도 화제에 오른다.


최근 타임 머니지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올 아이 원 포 크리스마스'로 5천만 달러(한화 약 600억원) 이상을 벌여들였다고 분석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


올해는 연하의 댄서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그녀는 여전히 '핫'한 세계적인 가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990년 1집 앨범 'Mariah Carey'로 데뷔하면서, 데뷔 음반의 싱글 4개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하며 '대박'을 터뜨렸다.


그녀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억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고, 18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곡을 배출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호주 재벌 제임스 패커와 올해 10월 파혼한 뒤, 13살 연하 댄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외신은 최근 캐리가 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하와이 공연 뒤 리조트에서 밀회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박주영 기자 ju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