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한끼줍쇼'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난생 처음 보는 이태원의 럭셔리 하우스에 도시보단 시골이 좋다던 김세정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과 강호동, 이경규가 출연해 이태원의 럭셔리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정은 저녁을 먹기 위해 이태원을 돌아다니며 벨을 누르다 한 고급 빌라에서 한끼를 얻어먹는데 성공한다.

공개된 럭셔리하우스는 한눈에 봐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이 집 주인은 하버드대 행정학과를 졸업, 벽에는 뉴욕 변호사 협회가 내놓은 자격증이 걸려있다.

2층 테라스로 나가면 이태원이 한눈에 들어오고, 여의도 불꽃축제도 한눈에, 남산타워도 바로 보이는 훌륭한 야경을 자랑한다.

김세정은 "시골집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마음이 바뀌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하부터 지상 3층까지 연결된 이태원 럭셔리 하우스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완전히 다른 세계가 있다"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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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