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인기 드라마 '도깨비'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티빙(TVING)'이 실시간 TV 서비스를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
21일 CJ E&M은 유로 서비스인 티빙의 실시간 TV 채널을 무료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화질의 실시간 TV 채널을 무료화해 타사 무료 채널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티빙의 실시간 TV 채널 전면 무료화는 오는 2017년 1월 3일부터 티빙 가입자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다.
티빙은 드라마 '도깨비'를 방송하는 tvN 뿐만 아니라 Mnet, 온스타일, 투니버스, OGN 등 153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